재활상식

수술보다 더 중요한 손가락 골절 후유증 재활

2024. 12. 01

안녕하세요. 네오펙트입니다.

손가락은 다른 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고, 약하기 때문에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쉽게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타박상의 경우라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겠지만, 인대나 관절부가 손상되거나, 골절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골절 후유증 (Fracture Sequela)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에 표본감시 응급실 23곳을 찾은 65세 이상의 낙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16,994명 가운데, 5,690명이 즉시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골밀도가 낮아 넘어질 경우 뼈가 부러지는 일이 매우 흔합니다. 여기에 골절 수술 자체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도 있으며, 혹여나 수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골절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골다공증재단(IOF)에 따르면 척추관절이나 고관절의 경우 골절이 발생한지 만 1년이 지난 후에도 60%의 환자들이 식사나 옷을 입을 때 도움이 필요하며, 80%는 운전이나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에 ‘낙상→골절→후유증→사망’으로 연결고리가 연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 역시 골절 후유증이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성장판이 골절 사고 등으로 손상이 되면, 다친 팔이나 다리의 길이가 짧아지거나 휘어지는 등의 변형이 나타날 수 있고요.

어린이 골절 환자의 20%에게서 성장판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나타난다는 임상 논문도 있기 때문에 어르신과 아이 모두 골절 사고를 입게 된다면 초기부터 골절 후유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의 경우에는 골절이 발생한 주변부로 부종과 압통, 멍, 상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관절부 움직임에 대해서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및 혈관 손상 여부에 따라서 손가락 감각이상 및 혈류장애도 동반될 수 있고요.

손가락 인대 및 관절부의 후유증을 장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손가락의 변형 및 구축이 생기는 등의 이차적인 병변의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료도 중요하지만 후유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손가락 재활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

수기치료

물리치료

약물처방

운동요법


네오펙트의 스마트 글러브를 통한 손가락 재활

당사의 스마트글러브(Smart Glove)는 뇌졸중 및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손가락 골절 후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도 다양한 재활 훈련 게임을 통해 손가락, 손목, 아래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네오펙트 스마트 글러브는 임상 효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동작과 같은 다양한 과제 훈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 학습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기능상태에 맞게 훈련 난이도를 스스로 조절해주어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스마트글러브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자 가정에서 의료진의 도움 없이 자율적으로 수행한 재활 훈련을 통해서도 손과 팔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수 많은 환자들이 손가락 재활 훈련에 스마트 글러브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듯, 후유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네오펙트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